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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오랜만에 동구에 놀러 온 김에 꼭 들려야겠다고 생각한 곳 중 하나가 일산지 회센터이다. 회를 안 먹은지도 오래되고 나도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회센터를 가자고 하였다.

 

 

주차는 우리가 묵을 숙소에 미리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왔다. 조금 먼 감은 있는데 차를 하고 다시 대리를 불러서 이동하기에는 금액도 아깝고 비효율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숙소에서 걸어서 울산 동구 일산지 회센터까지는 한 10분 조금 넘게 걸렸던 것 같다. 안에는 다양한 수산가게가 있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가서 회를 3만 원어치 끊고 초장집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술이네 가게에서 추천해주는 방으로 꼭지초장집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동구는 중공업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드시고 동네 주민들도 많이 즐기시니 사람들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기본 2인 초장값을 내고 맛있는 회를 오기만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번호표를 초장집에 전달해주면, 아래 회집에서 회를 만들어서 올려 보내 주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회를 주문하였지만 우선 오기 전까지 맥주와 소주를 주문해서 한잔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중에는 꼭 매운탕도 먹어야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마냥 회를 기다렸다.

 

 

이날 조금 실망했던 게, 이모님인가 알바인가 알 수 없었지만 회를 챙겨서 오는 것이 시간이 조금 걸려서 조금 실망했다. 자리에 앉아서 소맥을 먹는데 한 20분에서 30분 정도 시간이 지났던 것 같다.

 

 

그래도 회는 맛있더라. 사장님께서 미안해서 그런지 서비스도 더 챙겨주었다. 화가 살짝 나기는 했지만 맛있는 회 때문에 화가 다 가라앉았다.

 

 

매운탕을 정말 먹고 싶었는데, 역시나 회센터나 어디서나 매운탕을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시원하게 매운탕에 소주를 한잔하니 수식 간에 소주 3병을 비우고야 말았다. 오늘도 역시나 잘 먹었네.

 

 

 

#울산여행, 일산해수욕장 회센터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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