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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때 소풍으로 자주 오던 울기등대, 지금은 대왕암 공원이라고도 불리고 울기등대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 여기를 한번 추억 삼아 거닐기로 한다.

 

 

예전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되어 있어서 무료로 주차를 하고 대왕암 공원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유료로 바뀌어서 차량을 가지고 오면 비용이 발생한다. 

 

물론 옆에 캠핑장이 생겨서 그런지 차량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주차장이 유료로 바뀐 것 같다. 대왕암 공원에 들어오면 아이들이 노는 용 모양의 미끄럼틀이 보인다.

 

 

어른들은 타지말라고 해도 나는 꼭 그렇게 타고 싶더라. 그래서 낮에는 타지 않고 예전에 밤에 한번 산책 삼아 왔을 때 한번 타봤는데 역시나 어른에게는 약간 작은 것 같다.

 

 

울산 대왕암공원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00선에 들어갈 정도 자연관경이 이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울산 사람이라서 자주 오지만 올 때마다 정말 공원이 좋다고 생각이 든다.

 

 

과거의 울기등대는 소풍아니면 올 일이 없는데, 그때는 참 재미없고 빨리 집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이렇게 산책을 하니 참 마음이 가볍고 편해지고 좋다.

 

 

한때는 이상하게 울기등대에 사람들이 몰릴 때가 있었다. 과거의 포켓몬 고라는 게임 출시되었을 때 우리나라에는 잘 안 나오는 포켓몬들이 나온다고 해서 일부 사람들이 울기등대에 많이 방문하였다.

 

 

대왕암으로 가는 곳 앞에는 해녀 어머님들이 작게 장사를 하고 계신다. 물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 작은 간이 테이블이 있어서 한잔하고 싶은 분들은 한잔하고 가시더라.

 

 

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울기등대 왔을때는 저 다리를 건너기가 참 무서웠다. 지금은 철로 된 다리로 되어있지만 과거에는 나무와 줄로 연결된 다리로 내 기억 속에는 남아있다.

 

 

지금은 건너는게 무섭지 않지만 꼬맹이 시절에는 정말 무서웠다. 현재는 아무렇지 않게 가지만 지나가다 보면 어르신들이 아주머니를 놀린다고 다리를 살짝살짝 흔들 때도 아직 있다.

 

 

울기등대공원 또는 대왕암 공원은 바다도 정말 이쁘게 볼 수 있지만 해송들이 정말 웅장하게 있어서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 낮에도 열려있지만 밤에도 열려있어서 걷기 참 좋다.

 

 

#울산여행, 대왕암공원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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