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일산지 부띠크호텔, 윈드힐 호텔

 

측근이가 울산 동구에 여행 와서 하루 놀다가 자고 가기로 해서 예약하게 된 일산지 부띠크 호텔, 윈드힐 호텔. 일산지에는 모텔, 호텔 정말 많다고 했는데 안 온 지 몇 개월 만에 더 생긴 것 같다.

 

금요일 저녁에 예약을 하는데 많은 숙박 어플을 이용해서 찾아보았지만 동구 일산지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만실이고 예약하기 힘든 시점에 어렵게 예약한 윈드힐 호텔이었다.

 

 

윈드힐 호텔은 부티크 호텔이라 그런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서비스로 제공되어진다. 기본적인 생수와 그리고 삶은 달걀, 심지어 라면까지.

 

 

기본 스탠다드로 예약을 하였는데, 부티크 호텔이라 그런지 그렇게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거의 모텔을 부티크 호텔로 리뉴얼한 느낌은 있다.

 

 

기본적으로 침구류와 편의시설들은 잘 갖쳐져 있고, 우리가 방에서 무조건 필수코스로 하는 맥주 파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좋았다.

 

 

옛 모텔을 인테리어를 다시 했다고 생각하는데 화장품 냉장고와 작은 테이블에 잿덜이와 라이터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 숙소에는 저런 게 많았던 것 같다.

 

 

울산 윈드힐 부티크 호텔의 욕실은 객실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넓은 욕조에 반신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사지 기능까지 있는 욕조라 내 마음에 더 들었던 것 같다.

 

 

기본적인 세면도구도 비치되어 있어서 넉넉해서 좋았고, 수건도 넉넉해서 좋았다. 여기는 스킨로션까지 비치되어 있으니 더 좋았다. 몇몇 분들은 안에 있는 게 안 좋은 거라고 안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큰 문제없어서 사용하였다.

 

 

전자레인지 있는 것도 확인하였겠다. 편의점에서 냉동음식을 사서 맥주만 사오고 간단하게 맥주 파티를 즐기면 끝이다. 동구에서 윈드힐 부띠크 호텔 잡기를 참 잘한 것 같다.

 

 

 

 

 

#울산여행, 울산동구 윈드힐 부티크 호텔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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