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 한 감성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천문대가 몇 없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영월에 여행을 갔을 때 별무리 천문대는 가보았는데요. 이번에 저희가 여행을 간 곳은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대가 있다고 해서 영천 보현산에 여행 가기로 하였어요. 그래도 영천에 여행 간 김에 숙소를 하나 잡고 놀고 싶어서 영천 펜션, 별무리 펜션에 숙박하기로 하였습니다.
보현산 별무리 펜션은 보현산 천문대하고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였고, 캠핑장도 함께 운영하는 펜션이었어요. 저희는 천문산에 가기 전에 미리 장본 음식과 술들을 펜션에 놔두고 잠시 쉬었다가 천문대로 가기로 하였는데요. 펜션을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조금 포스틍이 늦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여름이었습니다. 펜션에서도 작은 방을 선택해서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펜션의 방의 크기가 정말 크더라고요. 그냥 거짓 안 보태고 8명 이상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넓은 펜션에 여자 친구와 저 둘이서 놀라고 하니 너무 휑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영천 펜션 별무리 펜션에서 묵었던 저희의 펜션은 복층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상당히 넓었는데요. 다른 펜션처럼 이쁘게 인테리어로 꾸미지는 않았지만 정말 산속에 위치하고 앞에는 작은 개울이 흐리고 있어서 환경적인 부분만큼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주변에 공기가 맑고 좋았거든요.
캠핑장도 운영하고 하고 있는 별무리 펜션이라 그런지 공용으로 이용하는 곳도 많이 있었어요. 공용화장실, 공용욕실도 있어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그렇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야외 풀장도 마련해두었고 어른들도 놀 수 있는 탁구장도 있었습니다.
별무리 펜션에 저희가 도착했을 때 3시였는데요. 입실 시간은 2시이고 퇴실 시간도 다음날 12시라서 시간도 넉넉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영천 시장에서 국밥도 먹고 오고 저녁에 한잔할 육회도 사 오고 해서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르게 2시에 입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현산 별무리 펜션 주변은 정말 자연으로만 되어 있어서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영천 펜션같습니다. 저는 여자 친구랑 여행을 왔지만 풀장도 있고 주변에 자연이 너무 이뻐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여행 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보현산 별무리 펜션이었습니다.
영천 여행 보현산 "별무리 펜션"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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