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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감성입니다!

사천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의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사천 카우 글램핑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글램핑을 안 해본 것도 아니고 몇 번은 해보았는데요. 하지만 바닷가 앞의 글램핑은 처음이라서 조금 기대가 되었습니다. 남해 쪽이라 밀물과 썰물도 볼 수 있고 간단한 해루질도 할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배정 받은 카우글램핑에 도착하여서 바로 우리가 묵을 숙소를 구경해보았는데요. 글램핑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호화로운 캠핑이네요. 개인 화장실과 욕실도 함께 되어 있고 전자레인지 등 기본적인 주방 기기도 다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은 정말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사천 카우 글램핑이 도착하자마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텐트 바로 앞에 의자를 앉아서 앞을 보게 된다면 광활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정말 힐링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노을이 질 때쯤 고기를 구우면서 소주 한잔할 생각을 하니 정말 감성이 돋더라군요.

 

 

사천 글램핑 카우 글램핑은 인테리어도 안에 내부에 정말 앤티크 하게 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은데요. 그냥 글램핑이 아니라 테마가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어요. 몇 번의 글램핑을 해보았지만 안에 식물이 있고 인테리어 조명이 있고 하는 곳은 잘 없었거든요. 요기는 캠핑의 감성이 더 추가되었네요.

 

 

펜션 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펜션동 앞에는 넓은 수영장이 있어서 우리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사천에 여행 오신 분들은 즐겁게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는 해루질도 해보고 수영도 해보고 사천 앞바다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면서 고기를 구워 먹고 불멍 서비스까지 제공을 해주시어서 재미나게 글램핑을 보낸 것 같아요. 불멍은 여기서 처음 해보는데 더운 느낌도 사라질 만큼 기분이 좋았습니다. 불을 보고 있으니 예전에는 할머니 집에서 불장난하면 이불에 지도를 그리기도 했던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사천 글램핑 "카우 글램핑"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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