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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감성입니다.

독일마을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한 군데 더 여행 가보기로 하였는데요. 사천에 있는 바닷가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하루 더 여행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울산으로 컴백하기로 하였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본 남해 독일마을은 정말 이뻐서 사진으로 남기고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아이스크림을 아침 디저트로 먹고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다들 그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먹어보고 싶을 때가 많으실 텐데요. 남해에서 사천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사천이란 곳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신기하고 재미난 것들이 많이 보였어요. 비행장도 구경할 수 있었고 길고 긴 케이블카도 보이고 하더라고요. 여자 친구는 무서워서 죽어도 케이블카는 안 탄다고 해서 맛있는 음식을 먼저 먹으러 갔습니다.

 

 

사천에서는 몰랐는데 "갈치조림"이 정말 유명하였습니다. 바닷가 부근의 동네라서 그런가 갈치조림이 유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좋아하지만 여자친구가 조림 종류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고등어조림은 물론 갈치조림까지 그래서 우리가 향하는 길에 유명하다고 알려진 사천 "용마루"로 가보기로 하였어요.

 

 

밑반찬들은 정말 다양하게 나와서 밑반찬만으로도 밥을 한공기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메인 디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 거의 아침 겸 점심 겸 시간에 도착했는데 우리 옆에 테이블의 누님들은 벌써부터 소주에 갈치조림을 먹고 있었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 던 지 저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갈치조림이 등장하니 냄새부터 정말 끝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비주얼을 설명할 필요없이 큼직큼직한 스타일로 너무 잘 나와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정말 대파를 쏭쏭 쏭 썰어서 넣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와서 일까요!?

 

 

갈치 양도 정말 많고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갈치조림"을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육류를 정말 많이 먹는데 이렇게 간혹 가다 맛있는 생선요리를 먹어도 참으로 맛있더라고요. 사천에는 처음 와본 곳인데 스타트부터 마음에 드네요!

 

 

사천 갈치조림 맛집 "용마루"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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