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한 감성입니다!

코시국이 되어서 여행을 하기 힘든데요. 저는 태생이 여행을 많이 하는 성격으로 태어나서 그런지 정말 가만히 집에만 있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이색적인 장소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측근이와 여행하기로 한 곳은 남해입니다. 남해에는 독일마을이라고 있는데요. 독일마을의 분위기가 음식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 여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재수 좋게 하이델베르크라는 독일마을에 위치한 펜션을 잡았는데요. 작은방을 주셔도 되는데 넓은 방에서 편안하게 묵고 가시라고 사장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2층을 단독으로 2명에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공간도 정말 넓고 방도 3개 정도 되어 있어서 묵고 싶은 곳 아무 데나 묵고 놀면 되겠더라고요.

 

 

우리가 묵었던 남해 독일마을 펜션 하이델베르크는 독일마을에서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한눈에 독일 마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해다 보니 자연도 너무 좋고 뷰도 너무 좋고 심지어 평화롭기까지 해서 오랜만에 힐링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요. 조금 오르막이라 산책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고요하게 걷기에는 좋았어요.

 

 

저녁에는 측근이랑 같이 소주에 한식으로 소주를 먹었는데요. 왜냐하면 낮에 독일식으로 다 먹었더니 맛은 있었는데 속이 느끼해서 도저히 안 되겠더군요. 남해 독일마을에 도착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먹었던 것은 독일 가정식인데요. 처음에는 맛있지만 계속 먹으면 한국인이기에 조금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부어스트퀴세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독일식 가정식으로 소시지가 가득 있는 가정식 그리고 돈까스와 비슷한 슈니첼을 먹었습니다. 독일은 또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죠!? 그래서 매번 끼니마다 맥주를 먹고 소시지도 먹고 돈까스도 먹고 했던 것 같아요. 이게 바로 힐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있는 것 먹고 놀고 자고 하는 것이.

 

 

남해 독일마을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