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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을 찾아 떠나는 한 감성입니다.

영천은 저의 어머니의 고향, 외가인데요. 이번에는 여자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펜션에 가면 고기를 매번 구워 먹어서 이번에는 가는 길에 포장을 하고 저녁에 영천에서 유명한 소고기, 그리고 육회로 소주 한잔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냥 맛있는 것을 먹기보다는 그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에서 항상 먹어봐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찾고 찾다 보니 정말 가까운 곳에 맛집이 있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편대장 영화식당이라고 있었는데요. 육회비빔밥으로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우리는 술안주로 먹을 것이기에 육회 비빔밥이 아닌 육회를 포장해서 저녁에 한잔을 하기로 하였죠. 우선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현산 천문대를 구경하고 좀 놀다가 오니 저녁이 되었어요. 점심에 사두었던 영천 육회 맛집 편대장영화식당의 육회를 개봉했습니다.

 

 

영천에서 육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맛도 다른 육회집과 다르게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육회를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먹었다고 생각을 해보니 맛이 없을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육회맛에 여자 친구와 저는 진짜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같이 포장하면서 챙겨준 겉절이 김치도 있었는데 육회랑 같이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육회와 겉절이로 밥을 비벼서 먹으라고 챙겨준 것 같다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그냥 소주 안주로 집어서 먹어도 꽤 맛이 좋았어요.

 

 

경북에 왔으니 경북 소주 참소주로 펜션의 마지막 파티를 하였습니다. 안주가 좋으니 술맛도 좋고 보현산 주변에 펜션에 있으니 공기도 좋아서 그런지 술이 취하지도 않네요. 이번 저녁 술안주도 대대성공이었습니다.

 

영천 여행 육회 맛집 "편대장영화식당"의 위치

 

영천의 자랑 30대를 이어온 소머리곰탕 맛집, 포항할매집

안녕하세요 외가가 영천인 한 감성입니다. 여자 친구와 이번에는 영천에 여행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노래에서 나랑 별 보러 갈래 라고 하는 가사가 많이 들려서 별을 볼 수 있는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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