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감성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한국인으로 한국 음식을 정말로 좋아하는데요. 저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술 한잔하고 다음날이 되면 느끼한 음식들이 당긴다는 것이죠. 제 여자 친구가 울산 진하해수욕장 부근에 사는데 음식점이 많이 없는데 어렵게 어렵게 서양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 보리고 하였어요!
사실 진하해수욕장이라고 해서 해수욕장에 오면 해산물이 생각 날텐 데요. 오늘은 무조건 까르보나라를 먹어야 되겠다 생각을 하게 되어 울산 진하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덤톡으로 방문해보기로 하였어요. 가게 앞에 도착했을 때는 주차 공간은 넓게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식당이라고 해도 음식만 팔고 있지는 않았어요. 커피도 한잔할 수 있고 맥주도 한잔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오기 전에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평이 좋은 음식들을 먹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정해주는 음식으로 이번에 가기로 하였는데요. 무조건 까르보나라는 주문을 하고 추가적으로 김치볶음밥을 주문하였어요. 여자 친구는 역시나 맛있는 음식에 장사가 없다고 빠르게 맥주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울산 진하해수욕장은 덤톡은 정말 넓었어요.
우리가 점심시간에 맞춰서 오긴 하였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와야 꽉 찰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바닷가에 나중에 야유회나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저처럼 양식이 오랜만에 당긴다면요.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추천해준 비주얼이 맞네요. 어제의 음주는 느끼함으로 푸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금액도 착하고 양도 적당해서 둘이서 먹기에는 딱 좋네요. 대부분이 제가 먹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게 맛있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기에는 남자들끼리 오면 적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자 친구랑 와서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데 적당하고 좋았어요. 과하지 않고 적당히 배부른만큼 그리고 추가적으로 하나 더 주문해도 저는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맛있어서 저는 배부른지 모르고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진하해수욕장에서 맛있는 서양식이 생각난다면 여기가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바닷가에서 해산물을 먹는 기분이랑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밥 한 끼 먹는 기분이 조금 다르네요. 배부르고 맛있게 먹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주차도 하기 좋고 음식도 맛있고 그리고 양도 적당하고 다음에 데이트할 때 또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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