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사랑하는 한 감성입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여자친구와 놀고 점심을 먹고 간절곶까지 여행을 가서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먹고 놀러 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진하해수욕장 입구 초입 부분에 고기로 좀 알아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어제는 회를 먹었지만 지금 고기가 먹고 싶어 한우프라자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점심 신간에 맞춰서 왔는데요. 저희 말고도 다른 분들도 먼저 와서 많이들 먹고 계시더라고요. 점심 한그릇 먹기 좋은 갈비탕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많았는데요. 오늘은 이상하게 점심부터 고기를 구워서 먹고 싶더라고요. 한우프라자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양념돼지갈비를 먹기로 하였죠.
양념이 듬뿍 들어있는 돼지갈비를 보고 저와 여자친구는 진짜 입이 턱 하고 벌어지더라고요. 비주얼이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기가 따라오면 주변 쌈도 따라오는 법 기본 반찬들이 고기랑 먹기 정말 좋게 잘 따라오더라고요. 특히나 돼지갈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주변 쌈도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어제도 신나게 맛있게 먹었지만 이상하게 돼지갈비를 보니 더 허기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간절곶가서도 간단하게 맛있는 것 먹기로 하였는데 이거 먹고 또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지금 당장이 중요하기에 간절곶 가는 길 맛집 한우프라자에서도 든든하게 먹어야겠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쌈하고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의 손과 입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였습니다. 돼지갈비를 먹는데 또 놓칠 수 없는 친구가 있지요!? 빅뱅에 지디와 탑이 있다면 돼지갈비에는 냉면 아니겠습니까!? 바로 주문하고 돼지갈비와 함께 먹기로 하였습니다.
역시나 냉면과 함께 돼지갈비를 먹는 순간 이게 바로 돼지갈비를 먹는 법이지라는 생각이 날 정도 맛있더라고요. 같이 간 여자친구는 맥주도 함께 먹던데 그 부분도 정말 부럽더라고요. 역시 운전을 하면 술에 대한 제약이 있기에 아쉽지만 술이 없어도 정말 맛있게 먹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울산 진하해수욕장 맛집, "한우프라자"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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