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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이와 해운대 여행을 왔는데 그냥 호텔에서 놀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집에 가기가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우리는 해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체험을 하기로 하였다.
요트체험 예약을 하면 해당 시간에 맞춰서 선착장으로 가면 되는데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오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래서 사람이 없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말 해운대가 부자 동네라는 것이 느껴지는 게 누구 것인지 모르겠지만 요트가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 우리도 하나 탈 것이 시원 요트에서 운영하는 요트인데 궁금하더군.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 주변까지 갔다가 오는데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그렇게 뜨겁지 않아서 요트타기 참 좋았다.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해운대 여행을 오게 되면 요트 체험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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