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서 하루 동안 재밋게 놀다가 다음날 이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측근이가 웬걸, 빕스 쿠폰이 있다고 해서 주변에 빕스를 가자고 해서 빕스에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다.
호텔에서 체크 아웃하고 빕스로 넘어가니 시간이 딱 맞았다. 광안리에도 빕스가 있다니 울산에서는 잘 안보여서 많이 없는 줄 알았는데 역시 부산의 스케일은 다르긴 다르군.
우선 쿠폰에 있는 스테이크를 하나 주문하고 우리는 셀프바를 이용하기로 한다. 이런 곳은 정말 오랜만에 와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정말 감이 안 잡히더군.
완전 우리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그리고 음식들도 이쁘게 세팅되어 있어서 자리를 맡고 음식을 구경하는데 눈이 즐거웠다.
우선 나는 초딩 입맛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어떤 게 있나 빠르게 스캔하기로 하였다. 나는 육류를 위주로 먹기 때문에 맛있는 고기 종류가 있는지 탐색을 하였다.
역시 가볍게 훑어 보아도 맛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 부산 광안리 빕스에서 내가 먹어본 음식 중에서는 치킨 튀김 하고 삼겹살 정말 맛있었다.
그래도 여러 가지를 먹어봐야하기에 조금씩 조금씩 여러가지를 담아서 먹어보았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보다는 음식이 조금 더 고급지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했던 삼겹살 이게 정말 중독적이었다. 맛도 좋은데 역시 삼겹살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멕시코 스타일로 만들었던 것 같은데 맛이 좋았다.
피자도 떠서 먹고 치킨도 넘치도록 먹고 했지만 그래도 비싼 돈 주고 왔기에 빠르게 포기할 수 없어 여러 번 먹기로 결심을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 스타일에는 뷔페 스타일은 잘 안 맞는 것 같다.
스테이크가 등장해서 같이 먹어보았다. 이런 곳에서는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는 것 같다. 한 3년 정도 지나서 먹어본 것 같네. 우리는 삼겹살 파이터니 스테이크를 구경할 일이 잘 없었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쌀국수 조금 먹고 같이 나오는 에이드를 음료수를 마시며 남는 힘을 다해 열심히 먹었다. 이렇게 광안리 1박 2일 여행을 끝나고 다시 우리의 거점, 울산으로 컴백하였지.
#부산여행, 부산 광안리 빕스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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