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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일행들 중에서 여행의 재미를 정하는 기준이 각자 다르겠지만, 같이 간 일행은 방송에서 나오거나 유명하다고 하는 맛집들을 들려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일행들이 있다. 거기에서 재미를 찾고 여행의 목적을 찾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창 방송에는 수요미식회, 3대 천왕, 냉장고를 부탁해 등 여러 가지 요리 방송들이 하였는데, 거기에서도 나온 3대 천왕에서 나온 목포에서 유명한 서울 분식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하였다.

 

 

역시 도착하자마자 바로 앉을수는 없었다. 전라도 목포 여행 오신 분들이 여기에 다 오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도 주변에 주차를 하고 기다리는데 약 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다른 곳을 갈까도 고민을 했었지만 분식이다 보니 회전율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 기다리고 하였다.

 

 

기다린 끝에 우리는 주문하기로 하였는데, 4명이다 보니 유명한 음식점에서 다양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철판볶음밥 하나와 돈까스, 라면 떡볶이를 주문하였다. 이제 음식만 나오면 즐기기만 하면 되겠다.

 

 

분식점이다 보니 음식 금액도 정말 착하였지만, 전라도라서 그런가 뭔가 음식이 풍성하게 나오는 느낌을 받았다. 금액도 착한데다가 양도 많고 심지어 맛까지 좋으니, 이러니 방송에도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에는 쫄면도 같이 주문하여서 먹었다. 근데 정말 빨리 먹게 되더라. 분식의 특유의 단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좋은 음식이었다.

 

 

사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목포, 서울분식의 돈까스였다. 돈까스에서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양념치킨 맛이 나는 그런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양념 맛에 더욱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다 같이 먹다 보니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조각조각 만들고 본격적으로 음식들을 흡입하였다. 당연히 한 번에 모든 음식이 나오면 좋겠지만, 사람들이 많고 주문량이 많다 보니 음식이 하나하나 나오는 점은 있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라. 목포에서는 서울분식을 꼭 들려보면 좋을 것 같다. 기다리는 것은 힘들지만 먹을 때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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