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지르지반배기 메드레세 』
17세기 부하라 지역 지방제정 담당자 나지르지반베기에 의해 건설된 신학교이다.
2마리의 봉황이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며
태양 중심에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두 개의 대형 메르레세와 대상인의 숙소인 하나카로 되어 있다.
『 칼란 미나레트 』
부하라의 상징으로 가장 높고 오래된 미나레토 이다.
칼란이란 페르시어로 크다는 뜻이며 미나레트는 첨탑이라는 뜻이다.
옛날 징기스칸은 칼란 미나레트를 목표로 부하라를 침공했으며
이 때문에 탑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한다.
미나레타는 사막에서 오아시스의 도시를 찾는 대상들에게는 사막의 등대가 되었다.
『 쉬토라이 모히하사 궁전 』
쉬토리는 별을 뜻하고 , 모는 달, 하사는 장소를 뜻하고 있다.
달과 별의 궁전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궁전이다.
러시아의 건축가와 현지의 기술자가 참가해 동서의 양식이 혼재하는 궁전.
『 아르크 성』
아르크는 커다란 궁궐을 뜻한다.
18세기 부하라 칸국시대부터 부하라 왕이 살던 사암으로 지어진 성이다.
성의 맞은편에 있는 볼러하우스 모스크는 1718년 지어진 곳으로 왕의 기도처로 이용되었다.
『 이스미일 샤마니 영묘』
부하라의 수많은 유적들 가운데에서도 첫 번째로 손 꼽히는 곳은
이스마일 샤마니왕의 영모이다.
이슬람 통치 초기인 900년에 건설된 것으로 부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 차슈마 욥 』
차슈마는 샘이란 뜻이며, 욥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사람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을 떄 욥이 이곳을 지팡이로 내려치자 샘룸이 터져 나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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