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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을 안가서 그런지 오늘은 양고기가 땡기더군. 몽골에서 정말 많이 먹어서 당분간 안 먹겠다고 했지만 삼산에 양갈비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친구들과 한번 먹으러 갔다.
양꼬치는 많이 먹어서 오늘은 양갈비로 가기로 하였는데, 울산 삼산동 양고기 맛집인 화로양연은 기본 생수가 헛개차로 나오더라. 술을 마시면서도 깨면서 계속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숯도 보는데 어찌나 좋던지 사실 양갈비는 내가 어떻게 구워서 먹어야하는지 잘 몰라서 정말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다 구워서 만들어주시더군. 역시나 삼산동에서 양고기 하면 화로양연이구만
양고기에는 칭따오로 알고 있지만 나에게는 소주가 가장 잘 어울린다. 양고기에 맥주도 맛있지만 맥주를 먹으면 빠르게 배가 부르기 때문에 그냥 소주로 얼큰하게 마시면서 맛있는 양고기도 함께!
양갈비는 또띠아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약간의 와사비도 함께 있으면 맛있다. 술이 술술 넘어가서 그런지 다양하게 술을 먹었네 좋은데이부터 대선 그리고 칭따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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