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_목포 근대를 엿볼수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목포에서 하룻밤 자고 근대역사관이라는 곳이 있다고 하여 목포근대역사관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옛날에는 목포가 정말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라고 하여 과거에는 엄청 발전된 도시라고 하더라.

 

 

여행을 오면 사실 제대로 아는 것은 없지만 이런 박물관을 한번씩 들려보곤 한다. 정확한 역사나 이 지역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약간 맛보기라고 해야 하나!?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게 되더라.

 

 

주변에 주차를 하고 목포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하는데 목포 동네는 정말 이쁘고 좋은 것 같더라. 사실 목포에서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 아기자기한 주택과 그 주책이 숨어 있는 음식점이라는 분위기가 있더군.

 

목포 근대역사관에 입장하기에 압서 관람료가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다. 어른일 경우 인당 2,000원씩 입장료가 있었다. 그래도 큰돈 아니기에 둘러보기에는 알맞았다.

 

목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면서 목포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목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일제강점기 시기에 목포항을 통해서 많은 물자가 들어오고 일본인도 살아서 발전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목포 근대역사관은 1관 2관 이렇게 있었는데, 한 군데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떨어져 있었다. 목포에 온 김에 다 보고 가자고 해서 구경해보았다.

 

 

목포에 역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과거에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고문 등 만행을 저질렀던 사진들도 있어서 조금 마음은 아팠던 것 같다. 역사관을 들리면서 느끼는 건 역시 나라가 강해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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