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문경새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한 감성입니다.

우리가 묵을 펜션에 짐을 풀고 이제 문경의 하이라이트 명소인 문경새재로 가기로 하였는데요. 숙소에서는 멀지 않게 30분 정도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 같아요. 그리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문경새재를 양반처럼 천천히 거니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걸을 수 있는 곳까지 걸어가서 저녁 시간에 맞춰서 내려오기로 하였기에 무턱대고 출발하였습니다. 문경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바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인데요. 문경새재가 어떤 곳인지는 간단히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설명드릴게요.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과거에 선비들이 장원급제의 꿈을 안고 과거를 위해 이 길을 걸어갔는데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고 해서 조령이라고도 불리는 장소라고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여름이었는데요. 지금은 더욱 아름다운 장소로 바뀌어 있을 것 같아요. 문경새재를 둘러싼 멋진 단풍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지 않았을까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는 문경 단풍놀이를 위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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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대에는 걷기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노약자를 위한 전동차도 있어서 시간에 맞추어서 차를 타고도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문경새재 도립공원 산책로는 정말 걷기 좋게 되어 있어서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음에 들어 하실 것 같아요. 

 

 

저희는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 이어지는 길까지 걸어갔는데요. 문경새재 도립공원의 곳곳에 문화 유적과 폭포들이 있어서 걸어가는데 심심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드라마 세트장도 있어서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도 있어서 여행 오기에는 최고 좋은 곳 같아요.

 

경북 문경 가볼 만한 곳 문경새재 도립공원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