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서 즐기는 문경 펜션, 더덕나라 펜션

여행을 즐기는 남자 한 감성입니다.

친한 형님들과 처음 오는 여행지 문경입니다. 울산에서 문경까지 왔는데 당일치기 당연히 힘들죠. 그래서 저희는 자연 속에 좋은 펜션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곳이 바로 문경 더덕나라 펜션입니다. 저희는 문경에서 장을 보고 짐을 우선적으로 놔두기 위해 문경새재 가기 전에 들리기로 하였어요.

 

 

문경 더덕나라 펜션의 노루방

저희는 3명에서 왔는데 어마어마하게 큰 방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수 좋게 3명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넓은 방을 받아서 문경 여행 시작과 동시에 좋은 흐름으로 가네요. 방 내부는 편백 나무로 만들어져 문을 여는 동시에 상쾌함이 느껴졌습니다.

문경에 점심해결은 홈플러스 부근 도쿄라멘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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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행의 서막, 점심으로 해결한 도쿄라멘

 

이렇게 넓은 방을 3명에서 쓰려니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회사 단체로 여행을 와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크기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놀랄 수밖에 없네요. 한구석 한구석 자리 맡아서 쉬면 널찍하게 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심 좋았던 문경 더덕나라펜션

저희가 짐을 풀고 잠시 밖에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정자에 한번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가보니 문경의 특산품 오미자로 만들어진 차를 한잔씩 내어주시면 시원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사장님의 좋은 인심이 느껴졌습니다.

 

 

문경새재를 다녀오고 나서 바베큐 파티도 했는데요. 바로 앞에는 정말 숲이 우거져서 자연 속에서 고기하고 소주 한잔하는데 너무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사장님 텃밭에서 필요한 야채가 있으면 뜯어서 먹어도 된다고 해서 모자람 없이 잘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자연과 함께인 문경 "더덕나라 펜션'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