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크림슨 리조트에 나와서 이제 슬슬 집으로 가는 준비를 하였다. 우리는 체크아웃 시간까지 열심히 호텔 방에서 열심히 버티다가 점심 먹고 탑스 전망대로 세부 시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세부여행_탑스 전망대
사실 탑스 정만대에 가는 것은 조금 교통편이 좋지 않아 가는 것은 조금 불편하더라, 후기나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올라가는 길에 차들도 많이 퍼지고 할 정도로 높고 가기 힘들다고 하였다.
하지만 올라가면 세부 시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경이 펼쳐진다. 다만 더운 나라이기에 낮에 가면 돌이 엄청 뜨거워서 더울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밤에 구경을 오는 것 같다.
역시나 역시로 너무 더웠나보다. 우리는 내려가기 전에 탑스 전망대 옆에 음료를 파는 곳이 있어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마시고 조금 쉬다가 세부 신공항으로 가기로 한다.
#필리핀 여행_세부에서 부산으로 세부 신공항
대부분 값싼 항공료는 출발도 밤에 하고 부산에 가는 항공편도 밤에 출발한다. 그러면 부산에 도착하면 거의 새벽 6-7시 정도 되는 항공 스케줄이 많더라.
부산에서 세부로 오는 항공을 에어부산을 타고 왔기에 우리는 에어부산 카운터로 바로 향하였다. 내가 갈 때까지만 해도 공항세라고 해서 항상 세부에서 페소로 지불하는 프로세스가 잇었는데, 요새는 없어진 것 같다.
세부 신공항은 신기하게 한국어로 된 음식점도 있더라. 하지만 우리는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고 맥주를 먹었지만 아무쪼록 세부 여행도 재밌게 했던 것 같다. 다만 살을 쫌 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계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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