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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갔다왔는데 그냥 갈 수 있나!? 산행하고 나면 이상하게 막걸리가 땡기는 건 한국사람들의 모든 공통점이라 생각하고 운전자를 제외한 사람들끼리 막걸리 한잔하러 간다.
도토리 무침하나 주문을 하고 원주 소금산에 왔으니 정통 스타일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주를 마셔야겠지!? 그래서 시원하게 동동주 한번 달려보겠다.
처음엔 막걸리인줄 알았는데 동동주더군. 신기하게 달달한 옥수수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서 먹으면 운동 끝나고 먹는 맥주와 같은 효과가 나더군.
소금산 출렁다리의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시원하게 동동주와 소금산 관광을 잘하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해봐야겠다. 즐거웠던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여행, 원주소금산출렁다리 맛집, 출렁다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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