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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까지 왔는데 그냥 먹고 놀고만 갈 수 있나!? 그래도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보자고 하여 뚱보 커플들과 함께 원주 출렁다리로 이동하였다.
입장료는 3000원 밖에 안 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가였다. 예전에는 무료였다는 소문이 있는데 유명해지는 만큼 원래 비용이 발생하는 법
올라가는 길에는 물놀이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하고 놀고 있더라. 여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여유롭게 놀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주소금산출렁다리는 왜 출렁다리냐면 걸을 때마다 다리가 출렁출렁 거려서 출렁다리라고 한다. 출렁다리까지는 약 40분까지 걸어서 올라가면 되는데 역시나 약간의 산행이라 그런지 땀이 나더라.
올라가면 정말 높은데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갈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높긴 놀더라. 같이 간 측근이도 벌벌 떨면서 출렁다리를 걸어서 지나왔다.
#원주여행, 소금산출렁다리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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