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기를 좋아하는 남자 한 낭만입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저녁마다 맛있는 것도 생각나는 요즘, 지인분이 오랜만에 울산 달동에서 알아주는 맛집 6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저의 다이어트 결심은 다시 한번 개나 줘버리고 먹으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코시국 이전에는 줄 서서 먹었던 이곳 오늘은 신나게 달려보도록 할게요.
저희도 조금만 늦게 까딱하면 기다릴 뻔했는데 다행히 타이밍 좋게 가게 되어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자리가 좁은 느낌은 있는데 다닥다닥 붙어서 서로 맛있게 먹어야겠지요. 아니면 저희가 너무 많이 먹어서 돼지가 됐을 수도 있지만요.
* 6고기집의 메뉴
메뉴는 다양한 고기 부위가 있는데요. 저는 무조건 맛집의 메뉴는 1번 메뉴라 생각하기에 도착과 동시에 삼겹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소주, 고기의 맛을 더 맛나게 해주는 조미료죠!
* 한 감성이 즐기는 달동 맛집
* 6고기집의 시작
울산 달동 맛집인 6고깃집은 일단 너무 편안합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는데요. 저같이 고기 굽기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오면 정말 꿀이죠. 사실 고기 굽는데 가면 고기 굽는다고 이야기에 집중 못할 때가 많은 여기에서는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전문가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니 정말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코시국이 심할 때는 나오는 것도 두려웠는데 이제는 이렇게 백신도 2차까지 다 맞고 나서 조심은 하되 이전보다는 심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고기도 먹을 겸 국물도 먹고 싶어서 된장도 주문을 했는데요. 향이 정말 얼큰한 게 고기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고 맛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한숟갈 먹어보니 얼큰한게 소주 한 병 추가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로 다른 부위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정말 야들야들한 게 너무 맛있네요. 지금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 또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울산 달동 삼겹살 맛집 "6고깃집"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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