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암동 육개장 맛집, 육대장

#울산 선암동 육개장 맛집은 믿고 가는 육대장

어제 뚱보형님과 한잔하고 같이 만나서 해장을 하기로 하였는데 예전부터 매콤한 친구 육개장이 생각났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집으로 가는 길에 육대장에 들려서 해장을 하기로 하였다.

육대장은 정말 주문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금액대 비해서 양이 너무 푸짐하다고 생각한다. 넘치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거 한 그릇 먹으면 정말 속이 든든하다.

그리고 항상 만두 메뉴가 있으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갈비 만두를 주문해서 육개장 하고 먹었는데 역시나 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처음에는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도 해야 하고.

어느 정도 국물을 먹다가 마지막은 밥을 말아서 먹는 것이 국룰 아니겠는가!? 너무 뜨거울 때는 말아먹기가 힘드니 적당히 식었을 때 남은 밥을 넣어서 먹기로 한다. 점심과 해장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