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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이와 대공원에서 자전거를 오랜만에 타고 맛있는 집에서 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발견하게 된 옥동 맛집, 가을정류장이 있어서 오늘 방문해보기로 한다.

 

울산옥동맛집인 가을정류장에서는 함박스테이크로 유명하던데, 우리는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한다. 오리지널 하나와 치즈 하나를 주문해서 서로 나눠가면서 먹기로 하였다.

 

 

음식점 인테리어는 카페를 연상시킬만큼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커피만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 우리도 먹을 때 몇 분은 커피를 드시고 몇 분은 커플로 데이트 온 것 같았다.

 

 

이렇게 기분 좋을때는 점심때부터 맥주를 하나 주문해서 밥과 함께 먹는다. 뭔가 함박스테이크랑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주문했다.

 

 

함박스테이크는 상당히 맛있어 보였다. 수제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 만드신 것도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함박스테이크를 보자마자 침이 고여서 큰일 날뻔했다.

 

 

오리지널 같은 경우는 원래 하나만 나오는데 남자분들이 드시기에는 조금 적을 것 같다고 하나 더 추가로 주신다고 하시더라. 뭔가 인심이 좋아서 더욱 기분이 좋아지더군.

 

 

금액대도 정말 착했다고 생각한다. 수제라고 하면 보통 10,000원이 넘는 경우도 많은데 울산옥동맛집인 가을정류장에서는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점심에 이렇게 건강하게 데이트하는 것도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오전에는 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점심시간에는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고 이래저래 상당히 좋은 코스였다.

 

 

 

#울산옥동맛집, 가을정류장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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