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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어느 날, 자형이 울산에서 유명한 삼겹살을 먹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당구대 삼겹살이라고 예전에 티브이에서 봤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한턱낸다고 하여 온 가족이 주말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덕신 근처에 위치한 울산 당구대 삼겹살은 동구에서 차량으로 이동해서 가닌깐 약 30분 정도 걸렸다. 만약에 내가 길을 알았더라면 내비게이션에 의존하지 않고 갔다면 좀 더 일찍 도착했을 것 같다.

 

 

사실 점심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울산 당구대 삼겹살의 음식점 규모는 상당히 크더라. 왜냐하면 방송에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았다.

 

 

다른 방문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살짝 들어보니 부산 근처에서도 오시고 경주 근처에서도 오시고, 시긴한 당구대만 한 철판에서 삼겹살을 구워드시러 많이들 오신 것 같다.

 

 

금액도 사실 조금 합리적인 느낌이었다. 우리는 가족끼리 와서 가족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지만 2명에서 3명 정도 오면 다른 분들과 같이 당구대 철판에 같이 앉아야 하는 것 같았다.

 

 

삼겹살을 구워지시면서 불쇼도 해주는게 그게 가장 현란했던 것 같다. 그리고 삼겹살 맛도 나쁘지 않고 좋았다. 당구대 삼겹살은 삼겹살을 뺀 나머지 추가 반찬과 주류는 셀프니 직접 가지고 와서 먹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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