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_울산태화강맛집 숙달돼지

 

오늘은 오랜만에 왕털이와 뚱보 아저씨와 함께 숙달돼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예전에 삼산에서 먹었을 때 엄청 맛있어서 이번엔 태화강에 있는 숙달 돼지에서 한잔하기로 고고.

 

 

퇴근하자마자 갔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도 바로 앉아서 먹을 줄 알았는데 테이블이 생길때까지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우리는 앉자마자 우선 삼겹살을 주문하고 숙달돼지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메뉴 리조또밥을 주문하였지. 이게 이상하게 애피타이저로 정말 맛있더라고.

 

 

리조또밥은 정말 금방 나오더라. 내가 좋아하는 느끼한 맛과 땡초때문에 약간 매운맛이 섞인 거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맛이 정말 좋다. 나중에 먹지 말고 도착하자마자 주문해서 꼭 먹어보도록 하자.

 

 

삼겹살은 나와도 굽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소맥으로 또 시원하게 달려보기로 한다. 첫잔은 소맥 그 후 소주로 가는 것이 우리 크루들의 기본이지

 

 

숙달 돼지의 삼겹살은 어디서 제조되었고 언제 왔고 어떤 고기인지 설명이 적혀있다. 그래서 먹을 때 조금 더 믿음이 간다. 신뢰가 가는 비주얼이라고 할 수 있다.

 

 

울산 태화동 맛집인 숙달돼지가 좋은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가 직접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는 것이 이 집의 장점 중 하나다. 우리는 고기 굽는 것만 구경하다가 완성되면 바로 먹으면 된다.

 

 

완성된 고기에 소주 한잔을 걸쳐보도록 하겠다. 숙달돼지는 짭조름하면서도 삼겹살이 탱탱해서 최근에 내가 먹었던 고기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이래서 내가 요즘 자주 생각나는 것 같더군.

 

 

삼겹살을 또 초토화 시키니 남목 뚱보 아저씨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하게 되었지 그것은 바로 항정살이다. 이상하게 이 아저씨는 항정살을 좋아하더라.

 

 

항정살까지 시원하게 울산 맛집인 숙달돼지에서 끝내고, 이차를 어디갈지 한번 고민을 해봐야겠다. 오늘도 1차에서 넉넉하게 알코올 충전하고 갑니다.

 

 

 

#울산맛집, 울산 태화강 맛집 숙달돼지의 위치

 

 

 

울산맛집_울산삼산냉동삼겹살 맛집, 진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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