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 뚱보형하고 오랜만에 점심에 삼계탕이 생각나서 한 그릇 해치우로 왔다. 더운 여름에는 이상하게 삼계탕이 땡기는지 모르겠지만 더운데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
울산 삼계탕 맛집인 금강산 삼계탕의 매력 중 하나가 무엇이냐면 기본적으로 인삼주 서비스와 불고기를 서비스를 주는데 불고기로 인삼주 마시라고 주시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밑반찬도 다양하게 잘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특히나 여기 금강산 삼계탕에서는 저 오이 소박이가 정말 맛있게 느껴진다. 삼계탕이 뜨거워서 그런가 엄청 아삭아삭하고 시원하다.
울산 맛집인 금강산 삼계탕은 점심 시간이 되면 언제든지 삼계탕을 줄 준비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주문과 동시에 정말 몇 분도 안 지나서 삼계탕이 나온다.
삼계탕 이상하게 더운날에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게 신기하다. 나 같은 경우는 공기와 밥을 조금 분리하는 편이라 삼계탕의 닭 녀석을 우선적으로 초토화시킨다.
열심히 삼계탕의 고기를 발라먹고 나면 남는 밥 친구 녀석들을 작은 그릇에 옮겨서 국물과 함께 먹는데 역시나 울산에서 삼계탕하면 금강산 삼계탕이다.
뚝배기에 고기가 하나라도 남지 않도록 열심히 닭 친구를 발라 먹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뭐냐면 내가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닭 친구가 조금 작게 느껴진다.
불고기도 아낌없이 빠르게 먹어주면서 이게 점심이 아니라 저녁이었다면 소주에 한잔 시원하게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 그래도 점심 한번 든든하게 잘 먹었음.
금강산 삼계탕에서 시원하게 점심을 클리어하였다. 여기는 점심 먹기가 참 좋은게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중 하나다.
#울산맛집, 울산삼계탕 맛집 금강산 삼계탕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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