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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목에 정말 오래된 옛날 치킨집이 있는데, 여기는 남목에 와서 치킨이 생각나면 매번 오는 곳 중 하나이다. 예전부터 있어서 정말 남목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옛날통닭이라 정말 바삭하고, 심지어 이곳 영풍치킨에서 배달이 안된다. 그래서 먹고 싶다면 홀에 와서 직접 주문해서 먹던가 아니면 포장을 해서 가지고 가야 한다.
사실 금액도 그렇게 싼 편은 아닌데, 다 비싼 이유가 있더라. 먹어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정말 옛날 통닭으로 맛있게 해 주신다. 그러니깐 아직까지 장사를 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양은 사실 조금 적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닭을 잘 먹기 때문에 옛날 통닭 한 마리는 내 혼자서도 뚝딱 해결하기 때문에 양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닭집이다. 하지만 맛은 최고!
이렇게 부위 부위로 4조각 이렇게 파는데 한 사람당 한 조각씩 먹는다고 생각하면 양이 살짝 적다. 요즘에 파는 치킨 스타일과는 다르게 정말 옛날 방식으로 닭을 해주기 때문에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맛있는 것 같다.
울산남목에는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 치킨 맛집인 영풍 치킨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동구 사람 아니더라도 동구까지 와서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 정도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울산맛집, 울산남목치킨맛집 영풍치킨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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