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대 출신 한 감성입니다.
오늘은 20대 초반에 스스로는 비싸다고 생각해서 못 가본 마포갈비에서 울대출신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이 안 들었지만 대학교 때는 왜 이렇게 돈이 없었던지, 돈도 벌겠다. 오늘은 먹고 싶은 만큼 먹어야겠습니다.
* 울산대학교 갈비 맛집, 마포 갈비의 시작
조금 일찍 온 것도 있는 것 같고 코시국인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조금 뜸하더라고요. 요새 대학생들은 감성 술집인가 아니면 이쁘장한 술집만 가서 그런가 조금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울산대학교 맛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대학교 감성을 느끼기 위해 안주도 없이 입가심으로 소주를 한잔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시절 콩나물국 하나로만 6명이 함께 소주 먹었던 추억도 생각이 나는군요.
고기는 경영대 출신 형님께서 멋지게 구워주신다고 하시기에 저는 얌전히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 울대생3명과 경주동국대 출신 한 명이 오긴 했지만 이렇게 대학교 앞에서 고기를 먹는다고 하니 감성이 돋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대학교 시절에는 여기 마포갈비가 얼마나 비싸게 느껴졌는지 너무 싸게 술을 먹어서 그런지 그때는 조금 어려웟던 것 같습니다. 요새는 맛있는 고깃집도 많고 돈도 있고 해서 많이 먹어봐서 마포갈비가 비싸게는 안 느껴지네요.
추억도 느껴지고 지금은 저희에게는 저렴하고 착한 가격의 울산대학교 고기 맛집, 마포갈비에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가 먹을 밥 종류를 주문을 하고 속을 채우도록 하기로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대학교 때 시절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서 좋은 것 같네요. 돈 없는데도 작은 양주 하나 사서 오늘은 비싼 술 먹는다고 여러 명에서 돌려 먹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좋은 추억을 생각나게 만들어준 마포 갈빗집이네요!
울산대학교 고기 맛집, 마포갈비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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