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_영덕에 가면 놓칠 수 없는 회센터, 동광어시장

#영덕 필수 코스 동광어시장

조용한 곳에 힐링을 하자고 해서 영덕에 왔는데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바다에 오면 회센터가 있는데 이번에는 펜션에서도 고기를 먹지 않고 회를 먹기로 하여 동광어시장으로 출발

원래 영덕에 오면 대게를 먹어야겠지만 나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먹을 수 없어서 회로 대체하였다. 그래서 우리가 먹을 만큼 잡어 3만 원 정도로 해서 먹기로 하였다.

초장집에서 쌈 세트도 따로 있어서 물어보니 바로 해주시더군. 그래서 따로 상추나 마늘 등등 구매할 필요 없이 쌈 세트로 편안하게 회를 먹을 수 있었다.

경북에 왔으니 당연히 소주는 참소주를 먹는데 나는 여행 갈 때마다 그 지역의 술을 먹는다. 참소주는 사실 다른 소주보다 약간 더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역시 힐링의 마지막은 맛있게 먹는 것이 최고인데 동광어시장에서 신선한 회를 먹으니 너무 좋았다. 다음에 영덕을 가더라도 회센터에 들러서 회를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