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_동해펜션에서 힐링하다

#영덕여행_동해펜션에서 힐링하다

이제는 어디에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기는 힘든 시기인데 그래도 둘이서 짱 박혀 있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한 번씩 여행을 떠난다. 그래서 이번엔 영덕에 위치한 동해펜션에 여행 가기로 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곳에 여행을 와서 너무 좋았다. 둘이서 놀기에는 충분한 펜션의 크기와 시설도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영덕 동해펜션에서 우리끼리 신나게 놀려고 부루마블도 가지고 오고 고스톱도 챙겼다. 빡시고 신나게 놀아야겠다. 둘이 소소한 도박을 하기 위해 동전도 챙겼지

개별 테라스도 있어서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게 만들더군. 밖에는 바로 바다도 보여서 마음에 뻥 뚫리는 게 마음이 놓이고 좋았다.

하지만 마지막은 역시나 바다 부근에 왔으니 해산물로 먹자고 하여 회를 사서 먹었다.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나는 게를 못 먹어서 회로 회포를 풀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