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등산 대표하는, 문수산

안녕하세요 오늘도 올라가 보자 한 감성입니다.

요새는 울산에 살면서도 안가본 산들이 너무 많은데요. 울산대학교에 다니면서 한 번은 올라가 봐야지 하다가 못 가고 이제 어느덧 사회인이 돼서야 한번 올라가 보려고 합니다.

 

 

* 울산 등산을 대표하는 문수산

울산 문수산은 무거동에 살고 계신분들은 한 번씩 올라가 보고 울산대학교에 다니시는 학생분들도 한 번씩 가봤을 것 같은데요. 문수산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산인데 깔딱 고개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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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우리는 울산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인 문수산을 오르기로 하였는데요. 울산대학교에서부터 시작해서 문수산까지 올라갔다가 문수사를 통해서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깔딱 고개가 오기 전까지는 원만한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는 구간은 없어서 그냥저냥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분들께서도 운동하러 많이들 오셨고요.

 

 

본격적인 깔딱고개를 올라가니 사람들이 왜 깔딱 고개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가파르게 쉬지 않고 올라가는 코스가 있었어요. 오르막길에도 웬만하면 휴식을 안 하는데 깔딱 고개에서 너무 힘들어서 두 번 정도 저는 쉬었던 것 같아요.

 

 

문수산 정상에서 깔딱고개로 인한 피로로 20분 정도 쉬었다가 문수사로 내려간 것 같아요. 그래도 산의 정상에 올라가면 항상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 너무 힘들어서 일부 등산객들은 문수사를 통해서 저희가 올라간 코스를 반대로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다고들 하네요.

 

 

 

울산 등산을 대표하는 산, 문수산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