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등산을 즐기는 한 낭만입니다.
시간이 되면 아는 형님과 요새 등산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힘든 산이 아닌 가까운 울산의 산들로 둘러보자고 해서 이번에는 무룡산으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 울산 무룡산 시작
저희는 효문운동장에서 시작했는데요. 저희가 각자 차가 있어서 그런지 주차도 편하고 다시 돌아오기 좋은 곳으로 선택해서 등산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왕복은 한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데요. 사부작사부작 한번 등반을 해보도록 할게요!
울산 등산 초보자들이 오르기 좋은 산들
저희는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했는데요. 이전에 갔던 형님이 이야기하길 한번 산으로 오르고 살짝 다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무룡산 정상을 올라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산인데 왜 올랐다가 내려갈까 생각은 했지만 몸소 등산을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매봉제라고 하는 곳에 도착을 해서 다시 살짝 내려갔다가 저 멀리 보이는 송수신탑이 있는데 거기가 바로 무룡산 정상이었습니다. 길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런지 프로 울산 등산러에게 여쭤보고 무룡산으로 본격적으로 올라갔었지요.
방송 송수신탑이 보이는데 여기가 무룡산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것 같아요. 조금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 한 15분 정도는 쭉 올라가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힘든 정도는 아니었고 초보자들에게 딱 맞는 수준이었습니다.
무룡산 정상도 울산에 살면서 이번에 처음 와본 것 같아요. 정상에서는 가족들끼리 컵라면을 가지고 와서 라면도 드시는 분들이 있던데 조금 부럽더군요. 뭔가 또 산의 정상을 찍고 나니 뿌듯함이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울산 초보 등산 무룡산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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