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게 울산 남창에서 소주 한잔을 하려고 대리비 3만원을 뽑고 정말 과감하게 남창으로 한잔하러 놀러를 갔었지. 측근이가 유명한 맛집을 알아놓는다고 해서 간 곳이 꿀꾸리뒷고기다.
뒷고기 집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길래 맛집인 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밑반찬 세팅되는 클라쓰부터 다르더군. 상다리 부러질 만큼 넉넉하게 나온다.
소맥을 한잔 먹고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 한국은 끝이라고 할 때까지 끝이 아닌 것 같다. 밑반찬이 더 추가로 나오더군. 계란찜 하고 미나리까지 서비스로 탁탁!!
울산 남창 맛집 꿀꾸리뒷고기의 뒷고기의 사작이다. 뒷고기는 가격도 원래 착하지만 이번에는 양도 많아서 좋아보인다. 특히나 너무 맛나보이는게 이 집의 장점이다.
본격적으로 뒷고기를 올려서 구워보겠다. 예전에는 뒷고기가 갈매기살처럼 뭉태기로 뭉쳐있었는데 요새는 정말 삼겹살처럼 잘 나오는 것 같다.
꿀꾸리 뒷고기의 장점은 불판에 여러 가지를 올려서 구워 먹어도 좋은 게 장점이다. 간혹 가다가 고깃집에서 불판에 뭐 올리면 불판이 탄다고 못 올리게 하는 곳이 있었다.
측근이랑 남창에서 맛있는 고기에 술을 먹으니 기부니가 좋군. 남창에 오면 항상 측근이가 쏘기 때문에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대리비가 배로 나온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측근이 어머님이 추천해준 꿀꾸리 뒷고기 맛집 인정한다. 양도 양이고 밑반찬도 흠잡을 때가 없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으면 자주 갔을 텐데 아쉽네
우리가 재수 좋게 미나리 서비스 나올 때 가서 얻어먹을 수 있었다. 원래라면 없는 거라고 하더군. 미나리삼겹살을 먹어봤어도 이번에 미나리 뒷고기를 체험해보네. 맛이 꿀이다. 꿀
#울산맛집, 울산남창뒷고기맛집 꿀꾸리 뒷고기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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