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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동에는 숨은 돈까스 맛집이 있다. 오늘은 그중에 한군데인 메차쿠차로 가기로 한다. 메인도로에 있는 게 아니라 눈에 잘 안 띄는데 울산 아는 분들만 아는 돈까스 맛집이다.

 

 

우리는 12시가 되기전에 미리 갔는데 왜냐하면 12시가 되면 사람들이 몰려서 여기에 돈까스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 직장인 분들이 많이 드시러 오는 것 같다.

 

 

우리는 메뉴를 골랐는데, 나는 메차쿠차의 고구마치즈돈까스세트, 그리고 측근이는 모짜렐라치즈돈까스 세트로 주문하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할 것 같아서 넘나 맛나 보이는군.

 

 

우리가 왔을 때도 그래도 사람이 조금 있어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다. 측근이랑 이야기도 하고 폰도 만지고 시간을 보내는데 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고구마치즈돈까스 비주얼 정말 죽여주네. 일본에서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이 나는 비주얼이다. 이상하게 돈까스랑 맥주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 같다.

 

 

특히나 나 같은 경우에는 시원한 메밀에도 돈가스와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돈까스도 계속 먹으면 조금 느끼함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 모밀이 그걸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든.

 

 

측근이의 모짜렐라돈까스도 치즈가 쭉 늘어나는게 감칠맛이 느껴질 것 같더군. 측근이도 생맥주가 생각이 났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먹지 않더군.

 

 

울산 성남동 돈까스 맛집 메차쿠차에서 든든하게 점심 한 끼를 해결해서 좋았다. 다음에 은 낮에 와서 맥주랑 함께 시원하게 먹어줘야겠다.

 

 

 

#울산맛집, 울산성남동맛집 메차쿠차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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