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_성남동 국밥 맛집, 통큰할매순대국

 

 

측근이가 좋아하는 술 메뉴 중 하나, 국밥에 소주 이상하게 국밥 하고 소주랑 함께 먹으면 참 맛있더라. 원래 간혹 가다 국밥에 소주를 먹었는데 측근이 때문에 요즘은 조금 자주 먹는 느낌이다.

 

우리는 그래서 이번에 성남동에서 한번씩 가서 먹는 순대국밥집인 통큰할매순대국으로 가기로 하였다. 거기서 국밥에 한잔하기로 하였는데, 순대국밥이랑 얼큰돼지국밥 하나 시키고 안주로 모둠순대를 하나 주문하였다.

 

 

젊은 사람들은 많이 없고 동네 형님들만 조금 있으실 줄 알았는데, 그래도 우리같이 국밥에 소주를 좋아하는 절머니들이 그래도 좀 있는 것 같았다.

 

 

얼큰국밥이 나왔는데, 역시 국물이 얼큰하게 생긴 게 맛이 좋아보이는게, 소주랑 한잔하기 딱 좋은 비주얼인 것 같다. 밥보다는 국물과 소주를 먹기 위해서 주문한 거라고 할 수 있다.

 

 

얼큰 순대국밥은 정말 많은 내용물이 담겨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순대에다가 돼지에다가 그리고 국물도 얼큰하니 저녁에 소주랑 같이 먹기 정말 좋은 것 같다.

 

 

성남동 맛집인 통큰할매순대국밥은 체인점인데도 정말 음식이 깔끔하게 나와서 자주 오는 것 같다. 순대도 두툼하게 모둠으로 나와서 국물은 국물 되로 안주는 안주되로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잔하니 정말 기분이 좋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고 다시 신나게 나가서 소주 한잔 먹고 싶다. 

 

 

#울산맛집, 통큰할매순대국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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