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욱이의단락여행기/우리나라
통영여행, 처음 경험해본 다찌, 해녀해물다찌
통영에 여행을 온 목적 중 하나가 다찌를 경험해보는 것이었다. 다찌는 가게 주인 마음데로 오늘 하루에 주고 싶은 음식을 주는 것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통영 다찌 거리를 거닐다가 어디를 갈까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거기서 거기로 다 비슷한 느낌이어서 우리는 마음이 끌리는데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갔는데, 그곳이 바로 해녀해물다찌였다. 다찌는 음식이 엄청 많이 나오는 걸로 아는데, 금액대로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인당 4만원으로 책정되었던 것 같다. 음식은 정말 계속 쉴세 없이 나왔으며, 바닷가 바로 앞이라 그런지 신선함은 느껴졌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전처럼 본인이 주고 싶어서 주는 음식이 아니라, 획일적으로 다찌집들이 비슷하게 제공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2020. 2. 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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