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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감성입니다.

울산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여기를 안 가봤다 하는 사람 저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꼭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울산 홍보 영상에서도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곳인데요. 그곳이 바로 반국대 암각화입니다.

 

 

* 울산 반구대 암각화

처음 가는 길이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시골로 향하는 기분은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은 평온한데 앞에 차들이 조금씩 보일 때마다 조금씩 걱정은 되더라고요.

 

 

가기 전에는 몰랐지만 가시는 곳에는 문화해설가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분들이 있으셔서 시간대에 맞춰서 오면 처음부터 반구대 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좋은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온 저희들은 그냥 적힌 글과 풍경과 유적지를 감상하기로 하였어요.

 

 

더운 날이었지만 가는 길은 조금 수풀이 우거져서 그런지 걸을만했어요. 그리고 옆에는 강도 흐르고 해서 뭔가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 있으면 힐링도 받은 느낌도 들고요.

 

 

공룡발자국 화석이라고 하는데 저는 진짜 못알아보겠더라고요. 역시 문화설명사분들하고 같이 와야 하는 것 같아요. 여자 친구랑 열심히 뭐가 발자국이지라고 해봤지만 역시 무식하면 답 없다고 그게 바로 제 꼴이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도 이렇게 암벽에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못찼겠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망원경을 통해서 보는데 저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역시 가이드와 해설가분들은 사랑입니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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