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이와 함께 알게 된 삼산동 치킨 맛집 꼬꼬모로 오늘은 한잔하기로 한다. 삼산 메인 거리는 아닌데도 치킨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측근이와 함께 직접 체험해보기로 하였다.
우선은 큰 스크린이 있어서 남자들끼리나 친구들끼리 축구나 야구 게임 있을때 보러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 사실은 우리 둘 다 축구 야구에는 관심이 없다.
여기서 우리는 제일 유명한 데바사키 하나를 주문하고 닭껍질 튀김을 주문하였다. 우선은 첫 잔은 소맥으로 먹기로 하였는데 여기는 벨 누르는 버튼이 참으로 귀엽더군.
수식간에 준비가 되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것은 치킨집과 거의 똑같이 샐러드 그리고 스파게티면 튀김으로 기본 세팅이 되었고 우리는 술이 나오자마자 소맥을 말기 시작하였지
시원한 소맥을 한잔하고 있으니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하나둘씩 금방 나오긴 하더라. 미쳐가 주고 우리가 메뉴 두 가지나 시켰는데 다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데바사키와 닭껍질 튀김의 등장이다. 미쳐가지고 두 가지나 주문을 하다니 양이 상당히 많았다. 사실 껍질이라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튀겨놓으니 정말 많긴 하구나.
데바사키는 닭날개 튀김이고 사장님이 어디서 배우고 오셔서 울산 삼산 치킨 맛집인 꼬꼬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하더군.
역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다르더군. 매콤한데 살이 부드러운 살이라 그런지 입에서 살살 녹더군. 원래 닭을 좋아하지만 이 집은 정말 뭔가 요리라는 것이 느껴지더군.
닭껍질도 처음으로 이렇게 튀김으로 먹어보았는데 술안주로 좋았던 같다. 물론 데바사키도 좋았지만 둘 다 소주나 맥주 안주로 쩔어주었던 것 같음
사장님이 서비스로 튀김을 주었는데 우리가 너무 열심히 맛있게 먹었는가 보다 민망하게 튀김 서비스도 주셔서 소주 한 병 더 주문을 해버리고 말았다.
역시 맛있는 집은 소문나기 일수인데 왜 울산 삼산 치킨 맛집으로 꼬꼬모가 소문이 난 줄 알겠더군. 여러 가지 닭들이 다 맛있더라. 나중에는 다른 닭 메뉴도 먹어보고 싶군.
#울산맛집, 울산 삼산 치킨 맛집 꼬꼬모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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