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 울산 성남동 매번 찾는 이자카야

안녕하세요 한잔을 사랑하는 한 감성입니다.

여자 친구랑 초반에 데이트할 때 자주 가던 이자카야가 있는데요. 울산에 성남동에 있는 우시산이라는 이자카야입니다. 고기 구워서 먹는 것도 좋지만 한 번씩은 맛있는 음식이라던지 요리가 나오면 먹기 좋더라고요. 이번에 이자카야에서 한잔하기로 했어요,

 

 

* 우시산 성남동 술집의 메뉴

어떤 것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했던 것 같아요. 날이 추우니 따뜻한 국밀이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데요. 항상 메뉴는 제 위주로 선택하기는 하지만 조금은 미안하네요. 이번에 차돌박이나베로 먹기로 하였어요. 저는 해산물을 잘 못 먹어서 고기 종류 위주로 주문을 하거든요.

 

 

* 성남동 술먹기 좋은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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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_성남동 매운탕 맛집 조선의 막걸리

 

울산맛집_울산성남동곱창맛집, 미락식당

 

* 우시산, 성남동 술집의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이자카야 같은 경우는 직접 요릴 해서 주시기 때문에 조금은 기다려야 하는 것 같아요. 고깃집 같은 경우는 밑반찬 바로 깔리고 시작해야 하는데 이자카야는 메인 디쉬가 나와야 시작을 해야지요.

 

 

드디어 저희가 기다리던 차돌박이나베가 등장했는데요. 둘이서 먹기 양이 정말 넘치도록 많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종류들이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부추부터 시작해서 차돌박이 그리고 버섯까지 어떤 육수의 맛이 날지 궁금하게 만드는 음식의 비주얼입니다.

 

 

숙주나물과 버섯도 정말 많아서 국물 맛이 깔끔했는데요. 술안주로 주문을 했지만 왜 이렇게 공깃밥이 생각이 나는지 비주얼하고 맛이 저를 더 배고프게 만드네요. 하지만 밥으로 배를 채울 수 없죠. 한잔을 먹을 때는 술로 저의 속을 채워야죠.

 

 

둘이서 먹으니 양이 잘 안주는 것 같아요. 적당하고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안주가 생각한 것보다 정말 푸짐하네요. 약간의 달콤함과 느끼함이 공존하는 나베였는데요. 소주랑 먹기 참으로 좋았던 안주입니다.

 

우시산, 성남동 술집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