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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을 맛있어하는 한 감성입니다.

오늘은 경주 여행을 하기 앞서 점심으로 배를 든든하게 한 다음 여행을 가기로 하였는데요. 예전 일본 여행을 했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오늘은 일본식 라면을 먹고 싶었습니다. 여자 친구에게도 이야기하니 흔쾌히 콜을 외치며 맛있는 일본식 라멘집입니다로 가보기로 하였어요!

 

 

울산 무거동에 위치하고 있는 라멘집입니다에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뭔가 정말 일본식 스타일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일본 같은 경우는 혼자서 밥 먹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1인 테이블이 있는데 동일하게 라멘집입니다에서도 혼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골고루 많은 것을 먹어보기로 하였는데요. 우선 라멘집에 왔으니 돈코츠 라멘은 기본적으로 주문을 하고 그리고 일본식 소바, 소고기 초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히 먹어치우자라는 생각으로 왔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니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추가적으로 주문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음식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도 하기 힘든데 일본식 라멘을 제대로 먹고 있으니 뭔가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한군데만 있으면 답답하고 심심한데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약간의 위로는 되네요.

 

 

여러 가지로 다 먹어봤는데 음식 전부다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음식 선택도 잘한 것 같고요. 따뜻한 라멘도 먹었다가 시원한 소바도 먹고 달달한 소고기 초밥까지 먹으니 아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 정말 대대 만족스러운 울산대학교 앞 그리고 울산 무거동 라멘집, 라멘집입니다였습니다.

 

울산 무거동 일본식 라면집, "라멘집입니다"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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