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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이와 비도 오고 해서 그냥 집에 가기가 싫어서 맥주를 한잔하고 가기로 하였다. 성남동에서 데이트하니 성남동에서 자주 맛있는 걸 먹곤 하는데, 오늘은 바삭한 치킨이 생각이 나서 림스 치킨으로 가기로 하였다.
림스 치킨의 메뉴에는 이렇게 조각조각으로 닭을 판매하고 있는데, 양이 적게 느껴지지만 옛날의 특유의 그 바삭함 때문에 자주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우리는 기본 4조각으로 주문을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주 1700을 주문하여서 시원하게 치킨에 맥주를 한잔하기로 하였다. 기본 상차림은 치킨의 고유 스타일로 무와 샐러드로 나왔다.
비도 오고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맥주가 시원하게 잘 넘어가는 것 같다. 날씨가 추적추척해서 그런지 맛이 더 좋더군. 날씨는 추적추적 치킨은 바삭바삭 상반된 게 좋았다.
치킨은 정말 옛날스러움이 느껴진다. 튀김옷도 얼마나 이쁘게 입혀졌는지 빨리 다리를 뜯어서 먹고 싶은 비주얼이다. 약간 비싼감이 있어도 먹으면 그 생각이 수식 간에 사라진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리를 들고 양념에 찍어먹고 시원하게 맥주 원샷을 하였다. 역시 맥주는 벌컥벌컥 마시는게 정말 시원하고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맥주의 영원한 친구 치킨 또한 맛이 죽여주고 좋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울산성남동 맛집, 림스 치킨이다. 울산에서는 공업탑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사실 어느 지점에 가도 림스 치킨은 항상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울산맛집, 울산성남동맛집 림스치킨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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