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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쪽으로 산책 나왔다가 혼밥이나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일 마치고 근처로 이동하다가 우연히 들른 곳이 바로 시미루라멘 울산태화강국가정원점입니다. 라멘은 기대반 걱정반으로 가는 편인데 여기 한번 먹어봤는데 좋더라고요.

 

 

위치와 분위기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이라서 접근성도 좋고 산책 후 식사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매장은 깔끔한 일본 라멘집의 분위기라서 더 좋았고 측근이와 데이트하고 저녁 먹는 거라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좌석 간격도 좋고 혼자 와서 먹어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하카타 돈코츠 라멘

진한 돈사골의 정석이었습니다. 하카타 스타일답게 국물이 꽤 진하고 그런데 느끼함이 오래 남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타입이라서 마지막까지 먹기 좋았습니다. 국물 진해서 좋고 차슈도 부드럽고 짭짤해서 더 좋았습니다.

 

 

밥까지 생각나는 메뉴 마제소바

비벼 먹는 재미가 있는 한 그릇입니다. 마제소바는 국물 없이 비벼 먹는 라멘인데요. 여기 간이 꽤 정확합니다. 처음엔 짠가 싶다가도 면이랑 섞이면 정말 딱 좋았습니다. 고기 토핑 풍부하고 마늘, 파, 소스까지 조화롭네요. 끝에는 밥까지 비벼먹고 싶었습니다.

 

 

사이드지만 믿음이 가는 메뉴 가라아게

바삭함 유지력이 저에게는 합격이었습니다. 라멘집 가라아게는 기대 안하는 편인데 겉바속촉의 제대로임을 알려주더라고요. 튀김옷 두껍지 않고 속살은 촉촉한 것이 라멘 국물과 함께 조화로웠습니다. 양도 부담 없어서 사이드로 합격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태화강국가정원 근처에서 혼밥이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진한 일본 라멘이 생각나시는 분들, 마제소바라는 것을 제대로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여기 시미루라멘에서 라멘과 가라아게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울산 태화동 맛집 시미루라멘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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