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업탑 술 먹기 좋은, 주민센터

안녕하세요 주당 한 감성입니다.

공업탑에도 숨은 맛집, 숨은 술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길 걷다가 저기 한번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 있는데 드디어 가보는 것 같아요. 이름도 너무 매력적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주민센터입니다.

 

 

* 울산 공업탑 술집 주민센터의 시작

이름은 뭔가 보수적인 느낌의 술집인데 가게 인테리어는 고풍스럽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이쁘게 해서 여성 크루분들은 좋아할 것 같은 술집의 분위기였습니다.

 

 

한 감성이 좋아하는 공업탑 맛집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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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_울산순대국밥맛집 개성순대국밥

울산 공업탑 알아주는 맛집, 태영생막창

 

메뉴를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메뉴가 있더라고요. 이름인 존슨탕이었는데 존슨 부대찌개가 생각났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거기에서 나온 친구가 바로 존슨탕이었습니다. 부대찌개 스타일이었던 것이죠.

 

 

울산 공업탑 술집, 주민센터의 존슨탕은 부대찌개와는 조금은 닮았지만 탕류이기 때문에 술 한잔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내용물도 사실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제가 좋아하는 고기 또한 넉넉하게 있어서 완전 좋았어요.

 

 

1차로 오기보다는 2차로 오기로 좋았던 곳이 주민센터 같아요. 이렇게 국물하나 주문해놓고 소주 한잔하면서 오손도손 이야기하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매콤한 국물과 고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주민센터가 적격이라고 할 수 있죠.

 

 

추억의 쫀득이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생각보다 너무 많았어요. 조금만 배가 고팠더라면 밥을 주문해서 먹고 싶었던 울산 공업탑 맛집, 주민센터입니다.

 

울산 공업탑 술집, 주민센터의 위치